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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 10/09/01 23:09.
선생님, 신식입니다. 잘 계신지요?

지난 알튀세르 심포지엄 때 김 주간님과 함께 발제 경청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 가지 못했습니다. 논문쓴다는 핑계로 논문 쓰는 티 내려고 살이라도 빼자는 심정으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저녁 운동하는 아줌마들 운동하는 모습이나 구경하고 있으니 이거 큰일입니다.ㅋ

저는 요즘 미디어연구에 한계를 느끼고, '감정사회학'이란 분야에 조금씩 발을 담궈볼려고 워밍업 중입니다. 아직 실체에 다가간 것은 아니라, 긴 이야기를 나눌 순 없지만, 어떤 빛이라도 조금 보이면 선생님께 고민 상담 요청하겠습니다.

선생님 이번 학기도 소망하시는 기획들 다 잘 이루시길 바라고, 제자들과 기억나는 순간들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식신 -
homopop - 10/09/01 23:37.
어쩌다 자학적인 식신이란 닉네임으로 나타나셨습니까. 아예 동네체육관의 아줌마들의 이야기로 논문을 써도 아주 좋을 듯 한데..ㅎ 감정사회학으로 나눠볼 수 있는 이야기도 아마 거기를 따라가다보면 큰 광맥을 하나 캐지 않을까요? :-) 신식씨도 논문 준비 착착 잘 하시고 새 학기 상쾌하게 시작하십셔~
시원 - 10/08/31 01:29.
안녕하세요. 선생님.
창동 스튜디오에서 세살이 하고 있는 김시원이라고 합니다.
(일전에 빈집에서도, 상상마당에서도, 아는듯-모르는듯-스치듯 뵈었었죠.)

블로그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던 터라
물어물어 건너건너 찾아 오게 됐습니다.

불발된 만남이 아쉽지만,
외려 저의 모자람 때문인 듯 하여 다시 호흡을 다듬게 되는군요.
여하간. 다음에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뵐 기회가 있겠지요.(있겠지요?)

종종. 글 보러 들락거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homopop - 10/09/01 13:55.
안녕하세요 시원씨 이번에 제가 게을러 인연이 불발이 된 것 아쉽습니다. 여러가지 밀린 일에다 개강까지 겹쳐 제가 사정이 여의치 않았어요. 다음에 좋은 기회 있으면 다시 뵙도록 하죠. 그간 좋은 작업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
Blanqui - 10/08/26 01:35.
선생님 오늘 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발제도 수고하셨고요 ㅎ 그런데 많이 좀 드셔야 될 것 같아요 ㅋㅋㅋ
homopop - 10/08/26 23:06.
네 제가 좀 부실하지요 ㅠ
bernard - 10/08/06 01:46.
동진오빠 글만 열심히 읽고가다가 오랜만에 글남기고가요.버터가 될 것 같은 습하고 더운 여름날이지만,무더위에 지지말고, 사랑가득가득 러브리한 여름 보내시기 바래요.^^그나저나 왜이리 더운 걸까요...

homopop - 10/08/08 23:50.
그래서 야자수농장을 할 꿈을 키우고 있어 :-) 전생에 동남아에서 살았던 게 분명해 난 왜 더운게 좋을까
자줏빛 - 10/07/28 16:03.
선생님 잘 계시는지죠? 지난 번에 학교에서 우연히 세미나 같이 했던 의령씨 봤어요. 논문 쓰고 있다네요.....저도 논문이 아직 안끝났네요..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성욱씨 댓글 보니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안부글 올립니다. 선생님 인터뷰 보니그 멤버 그대로 열심히 공부하시는 거 같아 부럽네요. 계급 복원(?)은 잘 되어 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전하고 선생님의 글도 여전히 치명적인 매력(!)이 가득 합니다. 다음에 논문 쓰고 한번 뵈러 갈께요....
homopop - 10/07/28 17:01.
논문은 잘 되어가나요..라고 물으면 안 되겠죠? 논문의 마수와 싸우는 이들이 주변에 즐비해서 논문에 관한 안부를 묻는 것이 금기가 되어버린 분위기에 저 역시 주눅 :-) 잘 되시길 빕니다. 워낙 리서치 빵빵하게 하셨을 테니 일사천리로!!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