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신식입니다. 잘 계신지요?
지난 알튀세르 심포지엄 때 김 주간님과 함께 발제 경청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 가지 못했습니다. 논문쓴다는 핑계로 논문 쓰는 티 내려고 살이라도 빼자는 심정으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저녁 운동하는 아줌마들 운동하는 모습이나 구경하고 있으니 이거 큰일입니다.ㅋ
저는 요즘 미디어연구에 한계를 느끼고, '감정사회학'이란 분야에 조금씩 발을 담궈볼려고 워밍업 중입니다. 아직 실체에 다가간 것은 아니라, 긴 이야기를 나눌 순 없지만, 어떤 빛이라도 조금 보이면 선생님께 고민 상담 요청하겠습니다.
선생님 이번 학기도 소망하시는 기획들 다 잘 이루시길 바라고, 제자들과 기억나는 순간들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식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