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루니....



- 1950년대 철반완이란 이름의 철밥통 세대가 있었단다. 공동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평등하고 유족한 꿈을 열망하던 대약진세대의 노동의 꿈. 그리고 1990년대 청춘반이란 이름의 청춘의 밥그릇이란 세대가 생겼단다. 시장경제가 들어서며 반짝 잘나가는 직업을 꿰차고 실컷 먹고 쓰는 삶을 꿈꾸는 천안문이후 세대. 그런데 지금 주장강삼각지대의 공단에서 쟁의를 일으킨 이 젊은 노동자들은 무슨 밥그릇을 들고 있다고 불러야 좋을까. 미디어의 인심은 그렇게 깜깜하다. 역시 싸우는 자들만 세계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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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qui - 10/06/22 16:35. X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단 말씀이시죠? 축하드립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아직도 저는 그 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올 해가 가기전에 읽어봐야겠어요. 새로운 책도 준비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뜨거운 여름 잘 보내시리라 믿으며. ps, 올해 지산 락페 공연은 관람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펫샵보이즈 좋아하실것 같은데ㅎ
homopop - 10/06/23 15:57. X
네 문광부가 그런 선행(?)을 했다고 합니다. 제 주변의 어느 분이 한 말로는 엠비정권의 드문 치적 ㅎ. 지산밸리는 으음...망설이는 중입니다. 초호화라인업에 솔깃해있긴 한데..과연 중년팬덤을 발휘해도 될만한 분위기일까 하는...ㅠ
HaHaHaSong - 10/06/25 01:00. X
중년이라니요. 아직도 한창이신데요. 인민루니의 심정은...저도 궁금하네요 ^^
homopop - 10/06/28 01:33. X
으음..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창의 중년은 그래도 좀 민망한 일이지 싶습니다. :-)
꺄르르 - 10/06/30 19:54. X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쓰신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를 잘 읽었습니다. 다만, 몇 가지 고칠 게 눈에 띄어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25쪽 열두째줄

무엇이지 → 무엇인지



234쪽 첫째줄

따라서 니콜라스 로즈가 "심리복합체"가 부른 바 있는 심리과학들은,



좀 말이 이상하네요. 심리복합체'가'가 아닌 심리복합체'로'로 고쳐야 할 듯하네요.



383쪽 주 25 셋째줄

미국 유학파 경제학자들의 독점하고 있었고 → 경제학자들이 독점하고 있었고

제가 갖고 있는 게 1쇄이고, 3쇄를 찍으셨단 말 듣고 고쳐졌을 수도 있겠으나 혹시나 싶어 글을 올립니다. ^^
homopop - 10/07/05 01:06. X
까르르님. 고맙습니다. 필자라 자들이 제 글에는 눈이 어두워 제 비문과 실수를 찾아내는데 실패하는 일이 많습니다. 다음 쇄에서는 꼭 교정을 보도록 하겟습니다. 혹시 더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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